연신교회 청년들 '연탄 나눔'으로 이웃 섬겨

연신교회 청년들 '연탄 나눔'으로 이웃 섬겨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1월 22일(수) 09:26
평북노회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 시무)의 청년들이 연말에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교회 청년 26명은 지난 11월 18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진행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민센터 주변 8가구에 총 1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사역은 연신교회 청년부가 진행하는 '세.감.주(세상에 감동주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다일공동체의 밥퍼나눔 운동에 참여했고, 올해는 연탄나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과 나누게 됐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은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난 한 달 동안 사역에 대한 기도 요청 및 후원에 대한 광고를 했고, 그 결과 청년들과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금으로 행사가 원활히 마무리됐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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