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11월 28일(화) 16:29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대표회장:강병일)는 11월 25일 대구동성로 아트스케어 앞 특설무대에서 '사랑의 빛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대신대학교 G#EB찬양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성시화 대표회장 이관형 목사가 대표기도 하고,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의 성탄축하 메시지와 강병일 목사의 성탄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일 목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탄의 기쁨을 맞이하는 성탄트리 문화 행사를 통하여 세상의 희망이요, 소망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대구 지역 교계 인사와 대구 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해 성탄트리 점등과 함께 '기쁘다 구주오셨네' 캐럴을 부르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