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창사 28주년...세계복음화에 힘쓸 것

CTS기독교TV 창사 28주년...세계복음화에 힘쓸 것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3년 12월 07일(목) 19:35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가 지난 1일 오전 11시, CTS아트홀에서 창사 28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가 지난 1일 오전 11시, CTS아트홀에서 창사 28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CTS법인이사인 윤영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는 CTS법인이사 조강신 목사의 기도와 CTS 20~23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명구 감독의 설교, 20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격려사, 장기근속직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감경철 회장은 "광야를 지나온 것 같은 CTS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면서 "'순수복음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힘써주신 동역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감 회장은 또 "30주년 앞두고 CTS는 저출생 극복 국민운동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지난 1995년 개국한 CTS기독교TV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86개 공교단이 연합하고 43개 주주교단이 출자하여 만든 순수 선교방송으로 2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점유율 기독교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성탄축제'와 '부활절 퍼레이드' 등 기독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범 등 국가 위기인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대국민운동에도 힘쓰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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