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미 21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과

송정미 21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과

22~25일, 광야아트센터서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3년 12월 07일(목) 19:38
송정미의 21번째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러브(CHRISTMAS IN LOVE)'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교회 언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인 러브'를 주제로 찬양 1세대 사역자인 최미, 최명자, 손영진을 비롯해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함께 어린 시절 성탄절에 부르던 추억의 찬양과 캐럴을 부른다.

송정미 사역자는 "이맘 때쯤이면 교회나 거리에서 울려 퍼지던 크리스마스 캐럴이 더 이상 들리지 않아 아쉽고 허전함을 느끼는 분들이 함께하면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 "언제나 단짝처럼 함께 웃고 행복했던 고향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교회언니들과 추억하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러브시트'라는 이름으로 좌석의 10% 이상을 해외 선교사와 장애인사역자, 탈북인 사역자, 싱글맘, 외국인 유학생, 교도관, 봉사자 등 특별한 위로가 더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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