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신앙공동체 회복 힘쓴다

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신앙공동체 회복 힘쓴다

정기이사회 개최, 신임 이사장에 지형은 목사 선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1월 05일(금) 17:47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를 위한 배움터를 열어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을 지원하는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앙공동체 회복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는 4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찾아가고 싶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신앙공동체의 중심 구축을 위한 '말씀묵상소그룹 훈련', 목회자 가정을 위한 '마음돌봄사역' 강화, 현실적인 생계 문제에 직면한 목회자와 새로운 에큐메니즘 구현하는 일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교단과 노회(연회),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아카데미, 서울목회자인문학독서모임, 평신도 인문학아카데미, 창의적 평신도아카데미, 신학생/기독학생 배움터로 교회의 새로운 길을 찾는 모임 등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 말씀묵상 소그룹 지도자 교육과 마음 건강 돌봄 교육, 자비량목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사업도 진행한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4년 동안 이사장으로 섬긴 오창우 목사(한남제일교회)가 이임하고, 신임 이사장에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신임원 명단.

▲이사장:지형은 <부>박신진 박상규 이상학 ▲서기:여혜숙 ▲회계:최주훈 ▲감사:서호석 양혁승 ▲원장:이근복 <부>안해용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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