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예장 총회에 감사"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예장 총회에 감사"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예장 총회 방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4년 01월 11일(목) 14:42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지난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방문, 김의식 총회장에게 사회 통합 등에 대한 교단의 역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시민단체와 종교계, 노동계 등과 소통해 각종 갈등 사안을 중재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이 자리에서 김의식 총회장은 황 시민사회수석에게 자신의 저서를 전달하며 시민사회의 안정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수석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 시민사회수석도 자신의 저서를 답례로 전하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김 총회장은 부활절연합예배와 3.1절 기념예배 등 한국교회의 주요 일정에 대해 공유하며,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함께 배석한 김보현 사무총장은 교단이 추진해 온 마을목회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사무총장은 남북 평화에 있어 민간 차원에서 교회의 역할의 중요하다고 제언하고, 지역개발 시 종교부지 때문에 교회의 존립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해 교회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살펴봐달라고 요청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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