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조찬기도회 제577회 개최

남선교회 조찬기도회 제577회 개최

[ 평신도 ] 민족과 선교 위해 합심기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2월 20일(화) 11:03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조찬기도회를 통해 민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정성철) 회원들의 선교동력인 '수도권 조찬기도회'가 제577회를 맞아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동남연합회(회장:허정익)와 서울강남연합회(회장:장문덕)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소망교회 원로 곽선희 목사가 '빛의 갑옷을 입으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곽선희 목사는 "사람은 약하나 생각하는 존재다. 그래서 생각이 앞서가야 하며, 생각이 많으면 지성인이고 없으면 속물이다"라며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보다 더 멀리, 그리고 깊게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권면했다.

또한 곽 목사는 "우리가 무언가를 관찰하거나 살펴볼 때 눈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음으로 보는 사람이 있고, 믿음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중요한 건 믿음이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순간 그 사건은 현재가 되고 미래도 현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원 전체 합심기도의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단 산하 모든 교회 부흥을 위하여(서기 김종학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100주년사업과 함께하는 선교를 위하여(회계 김태영 장로) △71개 지노회연합회와 70만 회원, 제56회 남선교회주일 지킬 수 있도록(회록서기 송인덕 장로) 등을 제목으로 기도했다.

한편 다음 회차 수도권지역 조찬기도회는 서울서연합회와 서울서북연합회 공동주관으로 3월 12일 오전 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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