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장로지도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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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 ] 서울강남·서울강북 장로협 공동 세미나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2월 27일(화) 14:22
서울강남과 서울강북 지역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성된 일꾼으로 거듭날 것으로 다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지역연합체인 강남지역장로협의회(회장:조한원)와 강북지역장로협의회(회장:천명선)가 제1회 영성세미나를 지난 2월 22일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권오규 목사(계산제일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 나라 일꾼의 정체성을 붙들라'를 주제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에 대해 권면했다.

이에 앞선 개회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주의 영이 임하시어' 제하로 설교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특별순서로 CCM 가수와 복화술 성악팀의 공연,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됐다.

강남지역장로협의회장 조한원 장로는 "지난 수년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으며 장로들의 영성은 갈급함을 느꼈다. 그래서 영과 육이 회복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영성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강북지역장로협의회장 천명선 장로는 "이번 행사로 진리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어 메마른 이 땅 위에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지역장로협의회에는 13개 노회, 강북지역장로협의회에는 8개 노회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모여 선교 교류를 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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