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1세대 사역자 '소리엘' 지명현 목사, 첫 싱글앨범 발표

CCM 1세대 사역자 '소리엘' 지명현 목사, 첫 싱글앨범 발표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4월 22일(월) 08:42
소리엘 지명현 목사의 첫 싱글앨범 '나 주를 찬양해'.
우리나라 CCM 1세대 찬양사역팀 '소리엘'의 멤버인 지명현 목사가 지난 16일 첫 번째 싱글앨범 '나 주를 찬양해'를 발매했다.

그는 이번 싱글앨범에 실린 '나 주를 찬양해'를 시작으로 매달 1곡씩 새로운 음원을 10곡 이상 발표할 예정이다.

'나로부터 시작되리', '새벽이슬같은'의 이천 작곡가, '야곱의 축복',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의 김인식 작곡가 등 한국 CCM계에 큰 획을 그었던 음악가들과 다양한 작사·작곡가의 곡들이 지명현 목사의 앨범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명현 목사는 1991년 소리엘 1집 '주는 나의'로 데뷔해 2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에서 16년간 찬양사역자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 LA에서 학업과 찬양사역, 이민교회 풀타임 목회 등 16년의 사역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기독교 문화사역과 예배사역을 새롭게 이어간다.

지명현 목사의 자작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나를 사랑하고 구원하신 주께 모든 삶을 드린다'는 내용처럼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에 온전한 헌신과 사랑을 당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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