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4월 26일(금) 08:37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3일 감만교회(임명수 목사 시무)에서 제110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복희 권사(부산영락교회)를 선출했다.

개회예배는 권지혜 직전회장의 인도로 김복희 회장의 기도, 범희자 부회장의 성경봉독, 부산노회장 조현성 목사의 '당신의 성품은' 제하의 말씀, 임명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여전도회 사역에 협력한 광복교회의 홍용한 목사에게 감사패를, 이임하는 권지혜 직전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부산노회 평신도부장 최구영 목사와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한병권 장로가 축사했다.

부산연합회는 십대선교회 연안선교회 지원, 선교사자녀 후원, 아시아미션7265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으며 군목장학금 군선교비 등 군선교와 작은자 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부산연합회 김복희 신임회장은 "부족한 여종이 회장으로 섬기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신임원들과 연합회를 이끌어갈 때 인간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은혜롭게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화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복희 <부>범희자 ▲서기:함희연 <부>이미정 ▲회록서기:이상하 <부>이명숙 ▲회계:채선희 <부>전금자 ▲총무: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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