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윤리 규정 제정, 별정직 평가 등 연구 가속화

인공지능 윤리 규정 제정, 별정직 평가 등 연구 가속화

총회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 3차 회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4월 26일(금) 08:38
총회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는 25일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총회 별정직을 평가하는 제도,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윤리 규정 제정 등의 연구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위원장:김한호)는 4월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분과별로 논의 중인 연구안의 중간보고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 각 분과에서는 △총회 업무 매뉴얼 및 별정직 평가 제도 방안 △챗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관련 윤리 규정 제정 △언론정보통신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전환 청원 △해외다문화선교처 직원 충원 청원 등을 논의 중이다.

첫 연구 보고를 한 1분과는 총회 인사 평가, 다면평가제도와 총회 별정직 제도를 위해 실제적 제언 내용을 기반으로 부서별 관계자와 논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까지 구체적인 결과를 확정하기로 했다. 2분과는 언어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관련해 사회·목회적 분야를 분류하고 연구된 내용들을 요약해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3분과가 논의 중인 특별위원회의 상임위원회 전환과 4분과가 논의 중인 해외다문화선교처 직원 충원 청원 등은 총회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의 본래의 목적과 방향에 맞춰 논의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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