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북노회, 윤한진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대

서울서북노회, 윤한진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대

서울서북노회 제82회 정기노회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4월 30일(화) 19:52
서울서북노회는 지난 4월 30일 일산명성교회에서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윤한진 장로를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서울서북노회(노회장:신광호)가 지난 4월 30일 일산명성교회(문성욱 목사 시무)에서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윤한진 장로(한소망교회)를 제109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또한 윤 장로를 투표 없이 총회 총대로 선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노회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추대된 윤한진 장로는 "한없이 부족한 종임에도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복음과 교회의 빚진 자 된 마음으로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서 총회의 일을 감당해 나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윤 장로는 "위기가 아닌 것이 없는 다중 위기의 시대인 오늘날 교회와 노회, 총회를 열심을 다해 섬기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대지만 사명감과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나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총회를 섬겨나가겠다"고 정견을 밝혔다.

목사회원 420명 중 279명, 장로회원 229명 중 143명, 총 422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김영운(명성제1교회) 신동희(일산예일교회) 최종찬(〃) 임성진(일산충신교회) 송근원(〃) 정재학(〃) 황성식(한소망교회) 방성빈(거룩한빛광성교회) 최정화(구파발교회) 이영광(응암교회) 등 10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신기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요한 장로의 기도, 부서기 이형기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신광호 목사의 '작은 구름, 0.1%의 기적' 제하의 말씀선포에 이어 성찬예식 후 전노회장 변정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류영모 신광호 이신기 박한수 김성철 김용관 백경삼 김영호 신성호 문성욱 서성환 신성진 최영업 정경환 김영범 주장준

▲장로: 윤한진 김요한 김문년 이운성 김현기 이광무 강순자 변재선 유제현 강건용 한인철 천명선 이강호 강신욱 김영춘 김덕수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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