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5월 02일(목) 13:37

부천노회(노회장:이병철)는 지난 4월 23일 향기나는교회(김호윤 목사 시무)에서 제5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거와 관련한 규칙과 시행세칙을 제·개정했다.

부천노회는 기존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등록제로 변경해 노회장과 목사·장로 부노회장만을 선거로 선출하기로 했다. 기존 서기와 회계까지 선거로 선출했지만, 10월 가을노회부터는 사전에 등록한 후보들을 두고 선거를 진행한다. 또한 리모컨을 이용해 선거를 진행하도록 선거관리시행세칙을 제정했다.

또한 부천노회는 공로목사와 관련한 규정도 신설하면서 노회와 총회의 파송으로 20년 이상 헌신한 선교사들도 노회 공로목사로 인정 받도록 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병철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정찬덕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서봉재 목사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김호윤 목사의 '새로운 피조물' 제하의 설교, 직전노회장 황금성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목사 안수 예식에서 김수연 송혜영 목사가 안수 받았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김호윤 권일 박요셉 박신철 장찬진 박종반 신세신 권상오

▲장로:이병철 정찬덕 유제남 이원재 김현호 신종천 전병우 정기호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