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 오직 주의 뜻을 따라

직장선교, 오직 주의 뜻을 따라

[ 교계 ] 한국기독교직장선교聯, 상반기 중앙위원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4년 03월 28일(금) 15:15
   
▲ 지난 3월 22일 월드비전 예배실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중앙위원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주대준)는 지난 3월 22일 월드비전 예배실에서 2014년도 직장선교 멤버십 훈련 및 상반기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본부 임역원, 지역 및 직능연합회 회장, 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중앙위원회에는 직장선교 모범 사례를 발표하는 한편 201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1부 예배에는 이영환 지도목사가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마 28:19-20)' 제하로 설교했으며 2부 멤버십 훈련에는 직장인 성경공부 모임인 BBB 홍현선 권사가 '직장선교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산하에는 43개 지역연합회 및 48개 직능연합회가 조직돼있으며 회원은 약 80만 명에 이른다. 이번 중앙위원회에는 여수, 강릉 지역연합회와 법무부교정, 경찰기독교선교연합, 서울메트로기독선교연합회 등 5곳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여수지역연합회와 서울메트로기독선교연합회의 경우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구상 중인 기념사업안을 소개했으며, 대표회장 주대준 장로는 "직장선교가 더욱 활성화돼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오는 6월 21일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를 주강사로 제26회 다문화가족초청 직장선교 한국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10월 중에는 직장선교 예술제를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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