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의 청보리밭

가파도의 청보리밭

[ 포토에세이 ] 엄영수 목사

최은숙 기자
2018년 05월 02일(수) 18:08


가파도는 제주도에서 5Km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 한반도의 최남단의 섬인 마라도보다 약2.5배 큰 이 섬에 봄이면 밭마다 청보리가 푸른 물결을 이룬다. 몇십 년 전만 해도 보리는 여름철 우리 민족의 가장 귀한 양식이었다. 이제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 관광자원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 땅에서 나는 보리쌀은 분명 우리에게 가장 좋은 건강식품일 것이다.

촬영장소:제주 가파도/ 캐논-펜탁스645Z-34mm 1/60초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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