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인 597명에 의료혜택

네팔인 597명에 의료혜택

[ 평신도 ] 남선교회 의료선교위 41차 해외의료선교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6월 14일(목) 15:24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의료선교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6월 5일까지 네팔에서 41차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의료선교위원회(위원장:김상기, 본부장:김영창)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네팔 카투만두와 포카라 지역에서 제41차 해외의료선교를 진행했다.

의료선교위원회 임원과 협력위원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교회와 학교를 거점으로 4일 동안 실시돼 총 597명의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으며, 의료진 7명을 비롯해 현지인들의 협력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방문단은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외에도 환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약품과 간식 등을 전달했으며, 수시로 함께 기도하며 환자들과 고통을 나눴다.

위원장 김상기 장로(철산흰돌교회)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예배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에 감사했고, 한 마음으로 이들의 건강과 신앙을 위해 기도했다"며, "아직은 선교적 열매가 적지만 언젠가는 많은 교회가 세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선교엔 강원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전주산돌교회, 춘천성광교회 등이 재정후원으로 동참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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