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모르면 교회가 돕겠다

귀농귀촌 모르면 교회가 돕겠다

남원노회 귀농귀촌상담소 개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7월 11일(수) 08:2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귀농귀촌상담소로 지정된 남원노회 귀농귀촌상담소와 지리산 귀농귀촌상담소가 지난 6월 28일 남원노회 회관에서 개설예배를 드렸다.

남원노회(노회장:기옥종) 농촌사회부(부장:손양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설에배에서 총회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준영 목사는 현판을 전달하고 총무 백명기 목사가 귀농귀촌상담소의 취지를 설명했다.

남원노회 귀농귀촌상담소는 천답리교회(안종범 목사 시무)에, 지리산 귀농귀촌상담소는 갈계서부교회(김승택 목사 시무)에 설치돼 순창지역과 남원시 아영면에서 각각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사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서는 총회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준영 목사가 말씀을 통해 "교회가 교회다워지기 위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와 목사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세상과 따로 분리돼 있으면 소용이 없다"며, "이를 위해 마을의 필요를 파악하고 함께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귀농 혹은 귀촌하는 분들과 농민들의 벗이 되는 길이다. 교회가 단순히 예배를 드린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동네와 함께 하자"고 전했다.

지리산 귀농귀촌상담소로 지정받은 갈계서부교회와 관련해 남원노회 농촌사회부 서기 강명훈 목사는 "갈계서부교회는 귀농귀촌자들이 필요한 토지를 교회에서 미리 매입해 실거래가에 분양해주고, 농작물에 대한 정보도 현지 전문가들을 연결해 체계적인 교육을 돕고 있었다"며, "이미 5가정의 귀농귀촌 가정이 등록해 교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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