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신도 ] 남선교회 선교통일준비위, 기도 운동 박차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7월 12일(목)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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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선교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윤재인)는 지난 12일 전국연합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달부터 진행중인 '정오 1분, 100일 작정기도'의 경과를 보고받은 후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평신도 단체 또는 개인이 주관하는 통일 관련 모임이 다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위원회의 설립 취지에 맞춰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음달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정오 기도가 잘 이뤄지도록 힘쓰기로 한 참석자들은 영상제작 등 위원회 활동을 소개할 방법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통일 이후에 초점을 맞춘 세미나 기획과 통일에 대한 방향성 공유를 위해 격월로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위원장 윤재인 장로(진천중앙교회)는 "그 동안 남선교회는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연합회들이 지역을 나눠 기도해 왔다"며, "모든 일이 기도로 이뤄지는 것이 남선교회임을 잊지 말고 더욱 기도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차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