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교회는 한국교회 못자리입니다."

"고향교회는 한국교회 못자리입니다."

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9월 17일(월) 12:04
미래목회포럼(대표:김봉준, 이사장:정성진)이 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제14차 '민족의 명절에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내가 나고 자란 고향 교회, 농어촌 교회는 우리의 복음 자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위해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교회 주보 및 신문에 '고향 교회 방문' 취지 설명 △귀성한 교인들의 고향교회 방문 및 예배 참여 △고향 교회 목회자 인사 방문 등의 실천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고향 교회 방문 후 인증 사진과 주보를 챙겨 출석교회의 주보나 신문에 소감문 등을 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목회포럼은 "고향 교회는 오늘날 한국교회를 세운 못자리이고, 젖줄이다. 그런데 그 교회들이 고사되고 있다"며, "한국교회 성도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때 내가 나고 자란 고향 교회를 방문해 섬기고 기도한다면 고향 교회가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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