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아이들이 춤을 추는 교회

캄보디아 아이들이 춤을 추는 교회

순천노회, 100회기 사업 캄보디아 새성전 건축

한국기독공보
2018년 10월 16일(화) 15:13
【 순천·여수】 워십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6년 만에 넓은 새 예배당이 생겼다.

순천노회(노회장:김종구)는 지난 2일 100회기 사업으로 캄보디아 꺼꼬 지역 쏙싼교회(류제현 목사 시무)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순천노회가 6년 전 캄보디아로 파송한 류제현 선교사가 시무하고 있는 쏙싼교회는 기존 35평 1층 단층 건물이었으나 순천노회가 그 옆 부지를 구입해 총 160평 면적의 2층 교회를 건축한 것이다. 쏙싼교회에 매주 나오는 150여 명의 학생들과 20여 명의 성도들은 이제 넓은 공간에서 예배드릴 수 있게 됐다.

'화평'이란 의미의 쏙싼교회는 6년 전부터 초등학교 옆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류제현 선교사는 관절염을 겪던 마을 이장에게 침을 놔주며 회복시켜 마을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류제현 선교사 가정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무료로 가르쳤고, 아이들은 교회에서 율동과 워십을 배우면서 성장했다. 쏙싼교회 학생들은 이 워십으로 캄보디아 전역을 다니며 공연을 하고, 한국 대사관에도 초청을 받아 축하 공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은 한국교회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한 번 해보는 것이 소망이다.

순천노회장 김종구 장로는 "아이들이 기쁘게 율동하고 찬양하는 것을 보니 노회가 참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쏙산교회가 그 이름과 같이 지역에 화평이 되어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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