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노회 출범, 68번째 노회 탄생

서울동북노회 출범, 68번째 노회 탄생

11월30일 서울동노회와 분립예식 가져
상호 축복 속에 각자의 길 걷게 돼
서울동노회장 이성주 목사, 서울동북노회장 김병식 목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2월 03일(월) 07:26
서울동노회 목사, 장로들이 새롭게 분립되어 나가는 서울동북노회원들을 축복하며 배웅하고 있다.
서울동노회에서 서울동북노회가 분립하면서 총회 산하 68번째 노회가 탄생했다.

서울동노회는 지난 11월 30일 진광교회(이성주 목사 시무)에서 제99회 노회를 속회하고, 사전에 합의한데로 노회분립에 관한 세부 안을 통과시킨 후 서울동노회와 서울동북노회의 분립예식을 진행했다.

이날 분립예식에는 총회장 림형석 목사, 증경총회장 박위근·최기학 목사,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차주욱 장로, 서기 김의식 목사, 직전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 등이 참석해 정치부장 김광재 목사의 사회로 분립하는 양측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권면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우호적으로 헤어지십시오' 제하로 설교한 림형석 총회장은 "3년간의 모든 아픔과 갈등을 치유하면서 분립예배를 드리게 됐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분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이고 형제, 자매이며 가족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사역과 삶을 축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총회 서울동노회분립위원장인 김태영 목사(부총회장)가 분립선언을 하면서 서울동북노회의 분립이 선포됐다. 이어 부총회장 차주욱 장로의 기도에 이어 직전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축사하고, 서울동노회장 김권수 목사와 서울동북노회 대표인 손대호 목사가 각각 인사 후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분립 전 서울동노회원들의 마지막 기념사진.
서울동북노회 제1회 정기노회 모습.
이날 예배 후에는 서울동북노회 소속의 목사, 장로들이 노회 장소인 새암교회로 떠났고, 서울동노회의 목사·장로들은 교회 계단과 길에 도열해 분립으로 새로운 길을 가는 형제들을 축복했다.

한편, 서울동노회와 서울동북노회는 이번 분립으로 서울동노회의 노회구역문제, 재산, 동산 분립에 이의없이 양 노회가 1/2씩 공동소유키로 했다.

서울동노회에는 동남 동대문 동북 등 서울지역의 시찰이, 서울동북노회에는 가화 구리 동부 지역의 시찰이 소속되며, 총회 총대의 경우 세례교인수에 근거한 총회 총대 계산법에 따라 서울동노회가 22명, 서울동북노회가 16명을 파송하게 된다. 이외에 전도목사, 기관목사, 선교목사, 군목, 유학목사, 무임목사 등 비시찰회원은 연고된 교회에 따라 각 노회에 분류키로 했다.

미자립교회 지원은 현재 지원하는 상태로 향후 3년 지원후 재논의키로 하고, 미자립노회 지원은 향후 총회와 협의하게 된다.

한편, 새암교회에서 진행된 서울동북노회 제1회 정기노회 개회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설교하고,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권면, 부총회장 차주욱 장로가 축사했다.

신임원 명단.

<서울동노회>

▲노회장:이성주(진광) <부>민경운(성덕) 강형성(영세) ▲서기:김영만(이문동) <부>김종균(성답) ▲회록서기:이병욱(꿈이있는) <부>이준문(복된홍익) ▲회계:정종현(동일) <부>안수화(산정현)

<서울동북노회>

▲노회장:김병식(새암) <부>소원섭(가곡) 홍성용(장현) ▲서기:김상룡(광릉내) <부>전남호(우리즐거운) ▲회록서기:서창락(가양) <부>박상현(차산제일교회) ▲회계:장오표(밀알) <부>방욱문(일동동부).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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