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후원회' 작은자 320명 후원

여전도회 '작은자후원회' 작은자 320명 후원

[ 여전도회 ] 작은자후원회 총회 열어 회기 결산, 지난해 작은자 320명 지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2월 27일(수) 10:57
사회적 취약계층을 섬기는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정옥희)가 제33회 총회를 지난 25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요회무로 결산 보고와 함께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사업 보고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후원자는 8892명, 모금현황은 약 6억6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자 현황은 320명으로 이들에 대한 후원사업은 지난해에 생활비와 장학금 및 시설 지원, 교복 지원, 대학 입학금 지원 등이 진행됐다.

또한 토의 안건으로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 운영과 지역별 작은자후원화 활성화 방안, CMS 자동이체 후원 확산 등을 논의했다.

청소년자원봉사자학교는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기본 인식과 자세를 익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재단은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찾을 계획이다.

한편 총회 후에는 예장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오상열 목사가 '기독교와 미래의 사회복지 모델'을 주제로 특강했다.

작은자후원회는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과 함께 국내외의 도움이 필요한 빈곤가정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들에게 복지선교로 삶의 질이 풍성해지도록 돕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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