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5월 31일(금) 20:56

【충북】 충청노회 상당교회(안광복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30일 상당교회 장수대학 학생과 지역 어르신 500명을 초청해 사랑의 나눔 행복잔치를 가졌다. '선교적 교회 세상을 향해 가라'는 비전으로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정진하고 있는 상당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지역의 어르신을 초청해 부모에 대한 효심을 기리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갖게 됐다. 이날 행사는 안태건 집사의 색소폰 연주와 조애란 명창의 국악가요, 그리고 카라워십선교단의 워십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특히 탈북민 김인성 단장의 아리랑외 10곡의 아코디언 연주는 이날 행사의 절정을 이뤄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교회에서 정성 드려 마련한 오찬과 사랑의 선물은 교제와 친교를 나누는 한 마당이 됐다. 안광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에 사랑의 나눔 행복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하며, 우리가 영원히 사는 길은 예수님을 믿어 천국에서 사는 것이라며 오늘 하루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