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니아 목회 실제 말레이시아에 적용할 것

디아코니아 목회 실제 말레이시아에 적용할 것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6월 04일(화) 13:03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복음교단 신학교의 학장, 교수, 신학생 등 19명이 지난 5월 29일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를 방문해 한국교회의 선진 신학과 목회현장을 탐방했다.

디아코니아 목회의 실제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한 신학교 관계자들은 김한호 목사의 '디아코니아 목회의 실제' 강의를 듣고, 춘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 아이 돌봄 지원센터, 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음증거의 현장을 체험했다.

춘천동부교회 수요기도회에 참여한 방문단은 "한국교회에 뿌리내린 디아코니아 목회의 현장을 오늘 목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이 단순히 교회 성장의 도구가 아닌, 교회의 본질로써 자리매김 해야함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복음교단의 교회들 또한 이를 꼭 적용하길 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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