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부인들의 중보기도 제목 나누며 위해서 기도할 것

교역자 부인들의 중보기도 제목 나누며 위해서 기도할 것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7월 01일(월) 09:22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의 회장을 맡게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6월 11~13일 열린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제29회 총회와 수련회에서 박영희 씨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영희 회장은 "회장으로서 가장 큰 임무는 교역자 부인들을 섬기는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119중보기도를 구성해 교역자 부인들의 기도제목을 위해 임원, 실행위원, 지회장과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도하는 연합회를 만들도록 힘쓰고 SNS를 활용해 기도제목을 활발히 나눌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수련회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박영희 회장은 "연합회의 30주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역자 부인들이 쉼과 대접,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수련회를 구상중"이라며 "1년에 한번 은혜를 받고 쉼을 누릴 수 있는 수련회인만큼, 특히 지방에서 열악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교역자 부인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역자 부인들을 대변하는 입장에 늘 서서 아픔을 겪고 있는 목회자 부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희 회장은 평북노회 일산동안교회 김해수 목사의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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