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 착한가게 캠페인 시작, 에너지 절약 참여 호소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7월 19일(금)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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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식 후 시민 모니터링단과 서울Y관계자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김창섭) 관계자들은 명동 거리를 돌며 상점들을 방문해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해 출입문을 닫고 영업할 것을 요청했다. 문을 닫고 영업하는 가게에는 착한 가게임을 인증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문이 열린 가게라도 요청에 응해 출입문을 닫은 상점에도 착한 가게 인증 스티커를 붙여 격려했다. 서울YWCA 관계자는 "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끌기 위해 냉방장치를 가동한 채 출입문을 활짝 열고 영업하는 가게가 여전히 많다"며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운동을 실천해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