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노회, 오는 30일 다시 열려

충주노회, 오는 30일 다시 열려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7월 26일(금) 15:29
충주노회(노회장:길만호)가 지난 15일 총회총대를 선출하지 못한 채 산회됐다.

충주노회는 지난 4월 11일 정족수 부족으로 봄노회가 개회되지 못했다. 지난 7월 15일 중원경교회(권태구 목사 시무)에서 다시 열린 노회에는 목사총대 89명, 장로총대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 후 회무를 처리하고, 목사안수식을 마쳤다. 그러나 오후 저녁 식사 후 빠져나간 일부 노회원들로 인해 정족수 부족으로 속회가 진행될 수 없었다. 충주노회는 총회총대 선출을 진행하지 못한 채 또 다시 산회됐다. 충주노회는 공문을 통해 오는 30일 오전 9시 중원경교회에서 노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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