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종언 목사 선출

강원동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종언 목사 선출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11월 11일(월) 07:21
강원동노회는 지난 10월 14일 황지교회(김종언 목사 시무)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제133회 정기노회를 가졌다. 목사 120명, 장로 67명이 출석해 열린 정기노회에서는 김종언 목사가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4월 발생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입은 강원동노회 소속 교회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마음을 모아준 총회와 전국 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애쓴 사람들을 박수로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원동노회는 태풍(미탁) 피해를 입은 교회와 지역을 위해 개회예배 헌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강원동노회는 임원임기와 선출에 대한 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이상진 목사를 공로목사로 추대했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김종언 <부>유재석 김동규 ▲서기:이상기 <부>박권규 ▲회록서기:배경환 <부>정덕윤 ▲회계:권용길 <부>김경일


이경남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