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통일 위해 기도하며 지원에 앞장

복음통일 위해 기도하며 지원에 앞장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이북5개노회협의회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11월 27일(수) 17:55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이북5개노회협의회가 지난 26일 용천노회 임원회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이북5개노회협의회가 26일 용천노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윤광식 목사(은혜교회)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부위원장 조주희 목사 인도로 열린 예배는 강철민 목사의 기도, 윤광식 목사의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 제하의 설교, 탈북민 간증, 합심기도, 백종학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마쳤다. 참석자들은 복음통일을 위해, 무너진 북녘 땅 3000개 교회가 회복되도록, 이북5개노회 남북위는 2020년 사역을 위해, 북한 지역 나무심기 사업을 열어 줄 것 등에 대해 합심기도했다.

협의회는 2020년 사업으로 음악회 형식의 청소년 통일교육, 해방 75주년 분단 70년 관련 세미나, 북기총 수련회 지원, 신의주육아원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광식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통일 교육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니쉐어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윤광식 <부>조주희 ▲총무:정세용 ▲서기:백종학 ▲회계:강철민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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