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에 힘썼던 이명남 목사 별세

민주화운동에 힘썼던 이명남 목사 별세

충남노회장으로 2일 당진장례식장에서 장례예식 예정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11월 30일(토) 16:45
민주화운동에 힘썼던 이명남 목사(당진교회 원로)가 지난 29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충남노회장으로 오는 2일 오전 9시 당진장례식장에서 장례예배 후 오전 11시 당진추모공원에서 하관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1일 오후 7시에는 NCCK 목정평 등 교계인권단체기관 주관으로 고별예배를 드린다. 유족으로는 박동림 여사와 2남 1녀가 있다. 故 이명남 목사는 본교단 제79회기 총회 부회록서기와 인권위원회 위원장, 한국사형폐지운동연합회 공동위원장, 충남노회장, NCCK 인권위원장, 한국교회 인권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 대통령 표창과 2009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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