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12월 02일(월) 12:05

【 대전충남】 주라선교회(이사장:박용신)가 지난 23일 대전노회 성서신학원 강의실에서 제2차 주라선교회 포럼을 열었다. 지난 3월에 이어 2차로 열린 이번 포럼은 '장로의 리더십' 주제로 열렸다. 강사인 고시영 목사(부활교회 원로)는 "혼란과 위기에 빠진 한국 사회 속에서 교회의 사명이 중요함을 깨닫고 장로들이 맡은 사명에 충실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든든히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들과 적극 협력해 교회와 사회를 개혁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1부 예배는 이사 김태백 목사의 인도로 열려, 송영자 이사의 기도, 유신희 집사의 특송, 이사 박상용 목사의 '거룩함을 유지하라' 제하의 설교, 이사 김명찬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마쳤다.

서기이사 정민량 목사의 진행으로 열린 포럼에서는 이사장 박용신 장로의 인사말, 이사 김태백 목사의 하모니카 연주, 고시영 목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주라선교회는 해외선교, 장학선교, 병원선교, 교육선교, 찬양선교를 목적으로 2018년 대전에 설립됐다. 대전성남교회 박용신 장로(원로)와 정민량 목사, 대전노회 소속 목사 장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