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총대 할당제 등 연구 돌입

여성총대 할당제 등 연구 돌입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 오창우 목사 선출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12월 06일(금) 17:03
총회 특별위원회인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오창우)가 지난 4일 연동교회 다사랑 회의실에서 제104회기 1차 회의를 열고 오창우 목사(한남제일교회)를 신임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총회 수임안건을 토의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한 회기 동안 여성총대 할당 법제화와 여성목회자 사역 정착 확장 등의 안건을 연구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각 소모임을 구성하기도 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임원 외 총 4인의 전문위원을 두기로 했다.

위원장 오창우 목사는 "여성 남성 모두 사역지를 찾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특히 여성 목회자가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총회가 여성 목회자들에게 사역지를 제시할 수 있게 위원회가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 제104회 총회에서 기존의 여성위원회 대신 양성평등위원회로 명칭 변경을 허락받아 양성평등위원회로 변경됐다.

▲위원장:오창우 ▲서기:박현자 ▲회계:최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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