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노회협의회 성탄축하예배…북한선교 위해 한마음 기도

이북노회협의회 성탄축하예배…북한선교 위해 한마음 기도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12월 23일(월) 09:28
이북노회협의회(회장:전세광, 총무:김지한)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주사랑교회(최정도 목사 시무)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회장 전세광 목사의 인도로 드린 성탄축하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준기 목사의 기도, 최정도 목사의 성경봉독, 평북노회 교역자부인회 찬양대의 찬양,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예수를 기다리는 자'제하의 설교, 특별기도, 군경교정선교부장 전명기 목사의 축사, 통일의 노래, 김영덕 목사의 망향시 낭독, 만세삼창, 최영환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마쳤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박희용 장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최재범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해, 김상곤 장로가 남북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하충열 장로가 세계복음화를 위해, 최낙규 목사가 국군장병을 위해 기도했다.

올해 성탄예배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민통선 출입이 제한되면서 주사랑교회 열렸으며, 3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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