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도회 ] 여전도회 후원 '작은자' 베트남 봉사활동 펼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2월 26일(목)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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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작은자' 청소년들이 지난 12월 16~20일 베트남 다낭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복지재단 실무자인 이승재 국장과 박정은 과장, 수능을 마친 7명의 고등학교 3학년 '작은자' 학생들과 자원봉사교사 1명, 작은자 후원자 8명, 안내자 등 19명으로 꾸려져 다낭 일대에서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땀기 지역의 고아원과 탕빈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대학생 봉사팀과 함께 외벽 페인트 작업과 청소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도한 선물을 전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꾸에프 지역으로 이동해서는 지역사회의 가정형편이 특별히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전거 10대를 선물했다. 이 자전거 구입비는 우길남 후원자가 개인적으로 지원했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작은자'들에게 글로벌 비전과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는 의미로 '작은자 해외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다낭에서의 활동이 4번째로 진행된 해외봉사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은 "작은자들은 봉사를 통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존감을 얻고 또한 그것을 통해 인생에 있어 한단계 성장했을 것이며, 후원자들은 이 부분을 특히 대견해 했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리더십까지 키운 봉사활동이었다"고 총평했다.
신동하 기자
봉사단은 복지재단 실무자인 이승재 국장과 박정은 과장, 수능을 마친 7명의 고등학교 3학년 '작은자' 학생들과 자원봉사교사 1명, 작은자 후원자 8명, 안내자 등 19명으로 꾸려져 다낭 일대에서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땀기 지역의 고아원과 탕빈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대학생 봉사팀과 함께 외벽 페인트 작업과 청소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도한 선물을 전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꾸에프 지역으로 이동해서는 지역사회의 가정형편이 특별히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전거 10대를 선물했다. 이 자전거 구입비는 우길남 후원자가 개인적으로 지원했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작은자'들에게 글로벌 비전과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는 의미로 '작은자 해외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다낭에서의 활동이 4번째로 진행된 해외봉사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은 "작은자들은 봉사를 통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존감을 얻고 또한 그것을 통해 인생에 있어 한단계 성장했을 것이며, 후원자들은 이 부분을 특히 대견해 했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리더십까지 키운 봉사활동이었다"고 총평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