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 지역사회 위한 소독 방역 봉사

춘천동부교회, 지역사회 위한 소독 방역 봉사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20년 04월 06일(월) 10:00
춘천동부교회 당회원 24명은 지난 4일 춘천지역 일대를 소독과 방역 봉사로 섬겼다.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 당회원이 지난 4일 지역사회를 위한 소독과 방역 봉사를 진행했다. 당회원 24명은 춘천시 명동 일대의 공공시설, 교회와 이웃한 상가를 찾아다니며 일일이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소독 서비스를 받은 한 상가 업주는 "코로나19로 많이 침울한데 교회에서 찾아와 소독을 진행해주며, 축복의 말을 전해주니 잠시나마 웃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천동부교회는 '세상을 바꾸는 디아코니아'라는 표어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찾아가는 당회'를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김한호 목사는 "봉사당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고민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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