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제정 '남선교회주일' 6월 21일 시행

총회제정 '남선교회주일' 6월 21일 시행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6월 09일(화) 17:0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정 '남선교회주일'이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회기에만 한시적으로 연기되어 6월 21일 시행된다.

남선교회주일은 총회 산하 전국교회들이 예배 시 남선교회 사역을 소개하고 기도해주며 헌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원래 매년 3월 둘째 주일로 지키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며 예배 시행이 어려워 6월 21일로 연기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상헌)는 제52회 남선교회주일을 앞두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전국교회에 시행 협조에 대한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총회장 목회서신, 예배 모범안,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사역 소개 등이 포함돼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최상헌 장로는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도록 남선교회주일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설명했다.

남선교회주일은 1968년 9월 열린 제53회 교단총회에서 매년 3월 둘째 주일 지키는 것으로 결의됐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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