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행실'로 모범 경기노회 남선교회

'착한 행실'로 모범 경기노회 남선교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6월 29일(월) 09:34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종학)가 재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는 교회와 기관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봉사와 선교지원비를 전달했다.

회장 김종학 장로(한사랑교회)를 비롯한 임원진은 5월 16일과 30일, 6월 13일과 27일 경기노회 산하 개척교회,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특수목회현장 등 15곳을 방문해 사역현황을 듣고 협력을 약속하며 방역 봉사와 함께 소정의 선교비를 전했다.

또한 임원진은 남선교회 연합운동의 당위성과 주요사업을 소개하며 지교회 남선교회 조직 활성화와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해주기를 요청했다. 그 결과 교회 5곳이 남선교회 연합회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김종학 장로는 "행동하는 남선교회로서 목회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치유와 위로 차원의 봉사를 하게 되었다. 더불어 남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선교 활성화를 도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연간사업으로 헌신예배, 야외수련회, 찬양발표회, 캐나다 원주민 문화선교단 파송,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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