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찬양대회, 온라인 대회로 전환

학생찬양대회, 온라인 대회로 전환

중고등부전국연합회, 감염병시대 맞아 새 모델 제시
대회 당일엔 온라인대회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 예정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20년 07월 06일(월) 09:39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는 지난 6월 27일 열린 제3차 임원회의를 열고, 36년째 개최해온 학생찬양대회를 온라인 대회로 전환해 열기로 했다.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회장:연동희)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가 36년째 진행해 온 찬양대회를 온라인 대회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17일 청주 강서교회(정헌교 목사 시무)에서 열리며, 참가 교회들은 대회 각 부문의 기준에 맞춰 제작한 연주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 당일 실황은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할 계획이다. 감염병 사태의 위중함을 감안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은 이어가겠다는 연합회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별도로 개최하던 성경고사대회는 같은 날 개최해 대회와 관련한 관계자들의 모임과 활동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 범주 안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현재의 위기 상황이 향후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에 따라 팬데믹 시대를 헤쳐나갈 새로운 모델과 기준을 세웠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회장 연동희 장로는 "처음 겪는 위기 상황에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무거운 짐이 저희 앞에 놓였지만, 하나님께서 넉넉히 이겨내도록 이뤄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전국교회에 기도와 응원을 요청했다.

한편 연합회는 전국교회들의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총회 차원의 주일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청소년주일' 제정을 위해 다각도로 건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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