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선교회 인도에 학교 설립 추진

쉐마선교회 인도에 학교 설립 추진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7월 14일(화) 17:26
남선교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선교단체인 쉐마선교회(회장:노복현)가 인도에 미션스쿨을 설립하기로 했다.

쉐마선교회는 2일 서울 모 식당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어 선교비 지원을 논의하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쉐마선교회는 남선교회 회원으로 인도에서 선교하는 진병곤 장로를 통해 미션스쿨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쉐마선교회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필리핀에 세운 쉐마기술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2014년 창립된 후 현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선교사 파송 지역인 필리핀, 북한, 러시아, 인도 등지의 선교현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선교범위가 확대됐다.

회장 노복현 장로는 "복음을 전파하는 이들과 단체를 묵묵히 자비량으로 돕는 것이 쉐마선교회의 사명"이라며, 정기총회 참석 회원들과 존립 목적을 재차 다짐했다.

쉐마선교회는 현재 개인과 교회 포함 50여 명(곳)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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