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차기 수석부회장 2명 도전

남선교회 차기 수석부회장 2명 도전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8월 05일(수) 14:36
강찬성 장로(사진 좌)와 백남주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제80회기) 수석부회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났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찬환)가 수석부회장 예비후보자 등록일로 공고한 7월 30일 장로 2명이 접수를 했다.

이번 수석부회장 지역순번은 서울강남권역으로, 강찬성 장로(영등포노회 목민교회)와 백남주 장로(서울관악노회 새봉천교회) (이상 노회 순)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는 수석부회장이 되면 다음 회기에 회장을 승계한다.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수석부회장 선출의 투표권을 가진 총대는 지노회연합회에서 파송하는 750명과 전국연합회 전 회장으로 구성된다.

강찬성 장로는 "남선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바라보면서 연합과 협력을 통해 선교, 교육, 봉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쓰임받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남주 장로는 "남선교회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증대시키고, 본연의 목적인 선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충성된 일꾼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접수 마감에 앞서 회의를 열고 향후 일정과 관련해 11월 19일 전국연합회 임원후보자 등록 접수 마감, 12월 23일 전국연합회 임원후보자 및 선거관리위원 연석회의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 정기총회는 내년 1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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