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무학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주간 교회 폐쇄키로

서울노회 무학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주간 교회 폐쇄키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8월 07일(금) 14:50
서울노회 무학교회는 지난 6일 성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간 교회를 선제적 폐쇄하기로 했다.
서울노회 무학교회(윤동일 목사)는 지난 6일 성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간 교회를 선제적 폐쇄하기로 했다.

무학교회는 이날 당회를 열고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6일 오후 1시부터 오는 19일까지 모든 교회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키로 했다.

무학교회 당회는 "성동 58번 환자가 우리 교회 성도가 운영하는 가게에 방문했고, 그로 인해 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무엇보다 이 성도가 지난 1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교회는 성도들의 안전을 지키고 바이러스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예배를 실시간 유튜브로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회는 또 "현재 방역당국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추후 진행되는 사항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성도의 가족들과 지난 1일 새벽예배에 참석한 교인들 중 일부가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현재까지 더 이상의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학교회는 전자출입명부 외에도 예배참석자 명단을 따로 작성하고,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예배를 드려왔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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