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회장 후보 2명 등록

전국장로회 회장 후보 2명 등록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8월 12일(수) 11:33
전국장로회연합회 차기 회장직에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추첨 결과 1번 이승철 장로, 2번 박만길 장로가 각각 배정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차기(제49회기) 회장 후보로 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홍성언)가 제49회기 회장 후보 서류등록 마감일로 공고한 11일, 이승철 장로(서울노회 을지로교회)와 박만길 장로(서울서노회 서강교회) (이상 추첨기호 순) 등 2명이 접수했다.

차기 회장은 원래 수석부회장이 자동 승계하지만 지난 회기 선출되지 않아 공석인 상태에서 회장 후보 신청을 받았다. 임원선거관리규정의 지역순환제에 의거해 차기 회장은 서울강북지역에서 배출된다.

또한 이날 차기 수석부회장 후보도 서류등록을 받아 유재돈 장로(진주남노회 서포교회)가 단독 접수했다. 수석부회장은 지역순환제에 의거해 동부지역 차례로, 지역협의회에서 이미 단일후보로 정리됐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접수 서류에 대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12일 회장 후보 2명을 불러 선거관리 규정을 설명하고 공명선거운동을 당부하며 기호 추첨을 실시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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