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대-포항오천교회 '영남신대의 날' 진행

영남신대-포항오천교회 '영남신대의 날' 진행

학교와 교회 간 발전 방안 모색

한국기독공보
2020년 09월 18일(금) 18:00
【 포항지사=이봉근】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가 2020년 학교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오천교회(박성근 목사 시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기념예배를 드리고 학교와 교회 간 상호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신대 권영근 총장과 교수, 학생 등 15명은 이날 오천교회를 방문해 지역 중고등 학생들에게 사역의 꿈을 심어주는 특별예배를 드리고, 4차 산업시대에 교회가 준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성근 목사는 이날 기념예배에 대해 "다변화하는 시대 속에 젊은 신학도를 양성하고 서로의 유대관계 속에 교회와 신학교가 서로 간에 발전하며 사역자를 배출하는 학교를 교회가 잊지 않고 기억하여 품어주자는 취지로 계획하게 됐다"며 "신학교가 발전할 때, 그곳을 통해 배출되는 일꾼들이 교회의 훌륭한 사역을 펼쳐나갈 것이며, 이는 곧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또 그 교회가 부흥한다면 신학교를 위한 더욱 많은 헌신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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