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10월 29일(목) 10:35

실로암안과병원(원장:김선태)는 지난 29일 "병원 법인이사회에서 병원의 의료선교를 알리고 더 많은 교회들과 사랑의 협력 관계를 맺기 위해 남윤희 목사를 홍보기획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실로암안과병원은 남윤희 목사와 관련해 "서울여대, 장신대 신대원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숭실대 사회복지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남윤희 목사는 안수 후 몇몇 큰 교회에서 부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 총무로 8년간 봉직하는 등 총회에서 총 15년간 사역했다"라며, "은혜로운 경험을 통해 실로암안과병원을 위해 헌신하고 국내외 교회와 협력을 맺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로암안과병원은 코로나 상황 속 의료선교와 관련해 "금년엔 코로나로 국내외적으로 직접 찾아가 실명을 예방하고 개안수술로 밝은 빛을 찾아주는 이동 진료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라며, "그러나 병원으로 찾아오는 환우들에게 모든 힘을 기울여 빛의 희망을 안겨 줬고, 코로나가 종식되면 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빛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