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220억 원 손실금 "강력한 대책 세워야!"

연금 220억 원 손실금 "강력한 대책 세워야!"

총회 연금가입자회 5차 전체임원회, 책임규명 통한 법적 조치 및 특별감사 요청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1월 21일(목) 16:20
총회 연금가입자회가 신한헬스케어에 투자해 손실될 투자금과 관련 강력한 대책 방안을 세워나가고 있다.

총회 연금가입자회(회장:박웅섭)는 지난 1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6-5차 전체 임원회를 열고 신한헬스케어 투자 손실금 220억 원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총회에 '연금대책위원회' 구성과 함께 특별감사 등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특히 임원회는 오는 2월 22일 오후 1시(장소 미정) 제17회 가입자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연금재단 투자 손실금에 대한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350여 명의 총대가 참석할 수 있는 장소 섭외가 어려울 때 정기총회를 취소 및 연기, 축소해 진행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임원회는 지난 2020년 예정된 연금지역 설명회가 코로나19라는 불가항력 사태로 수 차례 무산된 점을 이날 보고해 총대들의 양해를 구했으며, 정관 개정안으로 회원의 자격, 임원 및 감사 자문위원의 자격과 선출 등의 개정안을 협의하고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신정호 총회장과 면담 후 요청한 연금재단의 220억 투자 손실과 관련해 '특별감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재차 요청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임원회에는 연금재단 이사장 최성욱 목사와 이사 이군식 목사가 참석해 연금재단 상황과 투자, 투자금 220억 원에 대한 손실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회장 박웅섭 목사는 "2017년 신한헬스케어를 통해 투자했던 220억 원 손실 건은 대단히 심각한 사고이며 철저한 조사(특별감사)가 필요하다"며 "연금재단은 자체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규명을 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총회 임원회에 특감 실시를 강력히 청원하며, 특별감사를 통해선 2017~2020년까지 진행된 연금재단의 전반에 걸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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