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소하동에 연탄 7500장 지원

국가조찬기도회, 소하동에 연탄 7500장 지원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2월 01일(월) 00:12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29일 광명시 소하동 인근 15세대에 연탄 7500장을 후원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이봉관)는 지난 29일 광명시 소하동 인근 15세대에 연탄 7500장을 후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국가조찬기도회가 주관하고 (주)엘림, 미담장학회, 우리사랑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해 4월에도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 극복 지원금 4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청운교회)은 지난해 11월 부임하며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섬김이 이뤄지도록 국가조찬기도회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번 연탄나눔 외에도 지난 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교회 기관, 취약 계층, 탈북인 등을 선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나눔을 주관한 국가조찬기도회 주대준 부회장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강한 지지로 이번 일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웃 섬김에 더욱 힘쓰는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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