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스페이스 코르 X 교회친구다모여 사순절 맞아 전시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02월 21일(일) 12:09
버켄문화센터 스페이스 코르와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가 오는 3월 3일부터 종로 5가에 위치한 '스페이스 코르'에서 사순절 기념 십자가 전시회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을 오픈한다.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직전의 일주일을 조명한다.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했던 제1일(주일)부터 부활한 제8일(주일)까지의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따라갈 수 있도록 8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사순절과 고난주간, 부활주일을 효과적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기념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존'이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전시는 제1일부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며 실제 종려나무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제4일의 향유옥합 사건을 기념하는 향낭주머니 만들기 체험, 제6일 금요일의 십자가 사건을 기념하는 가시 면류관 포토존 등,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전시 기획을 담당한 황예찬 PD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고, 사순절을 거룩하게 보내야 한다는 운동이나 프로젝트는 세간에 많이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분이 이 땅에서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셨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면, 그분의 사역의 의미를 돋보기로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십자가 군병들아' 찬송가에서 착안된 '십자가 군병'이 전시회의 서포터즈 이름으로 20대 초.중반의 청년 7명으로 구성된 각 분야(예술, 체육, 신학 전공자)에서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십자가 전시회를 준비하는 일꾼이며, 십자가 전시회의 투어 코스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교회친구다모여 은희승 대표는 "세번째로 개최되는 십자가 전시회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십자가 고난의 의미를 크게 경험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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