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가 물려받은 믿음생활

디모데가 물려받은 믿음생활

[ 가정예배 ] 2021년 3월 8일 드리는 가정예배

김정현 목사
2021년 03월 08일(월) 00:10
김정현 목사
▶본문 : 디모데후서 1장 3~5절

▶찬송 : 543장



디모데는 어린 시절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하여 믿음생활을 배우고 물려받았다. 바울 사도는 그의 생활 속에 나타난 믿음을 칭찬하였는데 오늘 본문을 우리 자녀들에게도 물려주어야 할 믿음의 덕목으로 새길 필요가 있다.

첫째, 디모데는 청결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다.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3절)" 더러운 죄와 욕심으로 양심마저 어두워진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잠시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면 작은 이익을 얻든지 손해를 보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청결한 마음과 양심을 가진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향하여 청결한 양심을 가지고 조상 적부터 하나님을 섬겼다고 말씀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청결한 양심으로 섬겼다고 할 만큼 디모데를 인정했다. 이것은 그의 믿음의 뿌리가 조상들에게 뻗어 있기 때문에 더욱 그 가치가 있다.

둘째, 디모데는 사랑의 눈물을 가진 사람이다.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4절)" 세상이 점점 더 메말라 가면서 다른 사람이 아파도 같이 위로해 주지 않고 고통 겪고 있는 이웃을 봐도 무관심한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디모데를 눈물의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다. 다른 사람의 기쁨과 즐거움에 같이 즐거워해 주고 고통스러워하는 이웃을 위하여 함께 아파하며 눈물을 흘려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사람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울어주고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할머니와 어머니를 통하여 배운 대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큰 계명을 따라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이웃을 향하여 사랑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신앙인이었다.

셋째, 디모데는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5절)" 우리 주변에는 진짜를 모방한 가짜가 매우 많아서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짜에 속고 만다. 사람들의 믿음도 심판 날에는 다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인데 그 때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은 상주시는 하나님을 뵙게 될 것이다. 디모데는 바로 거짓이 없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도 바로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디모데에게 이르러 다시 나타난 것이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주신 귀한 자녀들이 디모데처럼 청결한 양심과 사랑의 눈물 그리고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정현 목사/동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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