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사람

용기 있는 사람

[ 가정예배 ] 2021년 3월 9일 드리는 가정예배

김창규 목사
2021년 03월 09일(화) 00:10
김창규 목사
▶본문 : 사무엘상 17장 45~54절

▶찬송 : 357장



3월이 되면 늘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유관순 열사다. 그녀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녀의 진정한 용기가 늘 부럽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그 유명한 다윗과 골리앗 거인과의 대결 장면이다.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골리앗이라는 거인의 위세에 눌려 벌벌 떨며 용기를 잃었다. 이때 다윗이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독하는 골리앗과 맞서 싸운다. 다윗은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진정한 용기란 거짓 앞에서 진실할 수 있는 것이다. 불의 앞에서 정의를 외칠 수 있는 것이, 미움 앞에서 사랑을 행할 수 있는 것이, 죽음 앞에서 신앙을 지킬 수 있는 것이 그리고 골리앗 앞에서 담대하게 싸울 수 있는 것이 용기이다.

미국의 한 아파트 공원에서 밤에 한 여성이 여러 불량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목격한 많은 아파트 주민이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방관했다. 죄악을 책망할 용기도 없었다. 이것이 현실이다. 많은 사람이 자기 안일무사만을 추구한다. 이렇게 세상은 점점 어두워가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본문 46절 서두에 다윗은,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라고 말한다. 이 말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굳게 믿는 확신이 넘치는 믿음의 말이다. 다윗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굳게 믿는 믿음이 있었다. 그래서 믿음으로 이 말을 선포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신다. 그리고 그대로 실행하신다. 결국, 골리앗은 다윗의 물맷돌에 맞아 죽는다.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다윗의 손에 넘기신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용기란 하나님을 굳게 믿을 때 갖게 된다. 오늘 우리 앞에도 많은 골리앗이 등장한다. 그 때마다 다윗처럼 담대하게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라고 선포하며 승리하기를 소망한다.

둘째, 평소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 36절 말씀에서 다윗은,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라고 사울 왕 앞에서 간증한다. 다윗은 평소에 승리하는 삶을 살았다. 그 어떤 사나운 맹수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그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명제를 통하여,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운동선수나 연주가가, 1만 시간을 연습하면 전문가가 되고, 8000시간을 연습하면 잘하는 사람이 되고, 4000시간을 연습하면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이 말에 의하면, 다윗은 골리앗을 그냥 물리친 것이 아니다. 다윗은 평소에 물맷돌 던지는 것을 일만 시간 이상을 연습했던 것이다.

다윗은 평소에 이런 훈련했기에 자신감과 용기가 있었다. 우리도 항상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용기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영적 골리앗인 마귀를 물리치며 항상 승리하기를 축원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굳게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평소에 다윗처럼 용기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항상 정의와 진실을 외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창규 목사/예닮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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