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가산세 부과 주의…명세서 3월 10일까지

교회, 가산세 부과 주의…명세서 3월 10일까지

2020년도 지급한 소득 관련한 지급명세서 국세청에 제출해야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2월 26일(금) 16:02
ⓒ Unsplash
교회(종교단체)는 3월 10일까지 소속된 목회자(종교인)에게 2020년도 중 지급한 소득과 관련한 지급명세서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총회 재정부(부장:김대권) 세정대책위원회(위원장:정찬흥)는 교회가 목회자에게 지급하는 사례비와 관련해 근로소득이 아닌 '종교인기타소득'으로 신고 후, 원천징수와 연말정산 없이, 3월 교회의 지급명세서 제출과 5월 목회자의 종합소득세 신고하는 방법을 권장해 왔다.

세정대책위원회의 제안대로, 목회자의 소득 중 일정 부분을 떼어 원천징수하지 않은 교회의 경우, 3월 10일까지 '기타소득지급명세서(연간집계표)'를 제출해야 한다. 교회가 원천징수를 했다면 근로소득이나 기타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교회가 목회자에게 지급한 소득을 지급명세서에 기록해 제출해야, 목회자들은 근로·자녀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급명세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내용을 불분명하게 작성해 제출할 경우 지급금액의 1%(지연 제출시 0.5%)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지급명세서 안에는 종교인소득 중 비과세항목인 종교활동비(목회활동비)도 기재해야 한다. 교회가 목회자에게 지급하지 않고 공적으로 지출·관리할 경우 제출대상이 아니다.

한편 종교인소득으로 소득을 신고하고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목회자나, 연말정산을 했지만 교회의 사례비 외 타소득이 발생한 목회자의 경우, 교회가 제출한 지급명세서를 근거로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진행하면 된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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